‘게임기업'에서 ’AI기업‘ 도약 선언, 인력 채용.투자 확대로 AI사업 통해 ‘넷마블 3.0시대’ 연다.- 넷마블
‘게임기업'에서 ’AI기업‘ 도약 선언, 인력 채용.투자 확대로 AI사업 통해 ‘넷마블 3.0시대’ 연다.- 넷마블
  • 강태준
  • 승인 2019.03.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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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NARC를 신설하면서 넷마블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이 탄력을 받았고, 올해는 기술 발전 외에 서비스 분야에 확대 적용하면서 AI사업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넷마블 이준영 NARC센터장)

넷마블이 지난해 3월 설립한 AI 전담 조직 NARC의 모습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지난해 3월 설립한 AI 전담 조직 NARC의 모습 (사진=넷마블)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사 넷마블이 올해부터 AI 사업을 본격 육성한다. 비정상 이용자 탐지, 맞춤형 서비스 등을 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인력 채용, 투자를 진행하면서 AI 기술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AI 기술기업으로 거듭하는 이른바 넷마블 3.0을 목표로 AI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넷마블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안착한 시기가 1.0,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적응해 급성장한 시기가 2.0이라면 AI 사업에 속도를 내는 올해는 3.0이라는 설명이다.

넷마블은 AI 사업을 위해 지난해 3월 전담 조직인 NARC(Netmarble AI Revolution Center)를 신설했다. NARC는 미국 IBM 왓슨 연구소 출신 이준영 박사를 센터장으로 영입하고 65건의 AI 특허를 출원15건을 등록했다.

이준영 NARC센터장(사진=넷마블)
이준영 NARC센터장(사진=넷마블)

광고 사기, 비정상 이용자 탐지를 위한 AI 기술을 개발하는 콜럼버스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마블 퓨쳐파이트 등 주요 게임에 적용돼 기존 대비 탐지율을 10배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게임 개발과 플레이를 지원하는 마젤란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여기서 이용자의 게임 실력을 고려해 콘텐츠를 제시하는 맞춤형 AI플레이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 동기를 끌어올리는 NPC(이용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는 게임 속 캐릭터), 이용자의 실력에 맞춰 대전을 벌이는 캐릭터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에 출시하는 게임부터 마젤란 기술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콜럼버스 서비스 영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NARC에 이어 넷마블 조직 전체에 관련 기술 인력을 충원하면서 채용도 확대한다.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클라우드 사업자와 협력해 AI 기술 구현에 필요한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투자는 물론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와 진행 중인 산학 연구 프로젝트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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