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가상현실로 1인칭 체험-현대IT&E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가상현실로 1인칭 체험-현대IT&E
  • 이성주 기자
  • 승인 2019.04.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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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녀와 함께 VR 스테이션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어린 왕자 VR’을 준비했습니다.”(현대IT&E 관계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가 ‘VR스테이션’ 강남점에 소설 ‘어린 왕자’를 기반으로 한 새 VR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가 1943년에 출간한 소설 ‘어린 왕자(Le Petit Prince)는 국내에서도 원작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콘텐츠까지 전 연령층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어린 왕자 VR’ 서비스는 소설 속의 나오는 주요 장면을 VR(가상현실)로 주인공이 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왕자가 살고 있는 행성에서 계속 자라나는 바오밥 나무의 뿌리를 뽑거나, 여우와 함께 곳곳에 숨겨진 조각을 찾아 물 주전자를 조립해 시든 장미꽃에 물을 줄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장 난 비행기를 고쳐 이야기 속 여러 행성들을 돌아다니는 비행 게임 등을 포함해 총 5가지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시간은 약 10~15분가량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어린 왕자 VR과 같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VR 콘텐츠를 발굴, 소개할 방침”이라며 “VR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도심 속 이색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IT&E의 VR 스테이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로, VR 시네마·VR 툰 등 국내외 유명 VR 콘텐츠 20여 종을 갖춘 미래형 복합 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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