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메이커 전시회 참가 두고 '국내 최초' 표기 파문
해외 메이커 전시회 참가 두고 '국내 최초' 표기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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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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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메이커 전시회 참가를 두고 메이커들 사이에 파문이 일었다.

파문은 ㄷ사가 초중고생 30여 명을 데리고 해외 메이커 전시회에 참가한다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국내 최초 출품'이라고 표기한 데서 촉발됐다.

(이미지=ㄷ사 SNS 캡처)

이를 두고 한 메이커가 '최초'의 근거가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하자, 많은 메이커들이 ㄷ사의 행태에 대한 비판에 나섰다.

사실 확인 부족을 지적하는 데서 시작한 비판은 메이커 사교육 시장의 과열과 왜곡에 대한 우려로 번졌다.

파문이 확산되자 ㄷ사는 사과와 함께 게시물을 수정하고 해당 표현을 쓰게 된 경위를 밝혔다. 담당자가 주최측에서 온  문건(영문)을 오역한 데서 생긴 잘못이라는 것이다. 다음은 문건의 해당부분 원문이다.

"(먼 나라) 한국에서 오고, 초보 메이커라는 점을 고려해서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는 취지의 원문.(이미지=ㄷ사 SNS)

ㄷ사의 해명으로 파문은 가라앉았다.

이 사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오역에 따른 작은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1등', '최초'만 크게 인정하는 세태가 이런 사태를 초래한 근본 원인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을 지울 수 없다.


이 기사는 당초 SNS에 전체공개로 개시된 글에서 정보를 얻어 작성된 것입니다. 취재원을 밝히기 위해 한글 머릿글자로 인용했으나 취재원의 항의가 있어 해당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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