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인공지능 사무환경 구축 위해 챗봇 ‘마이봇’ 도입
현대모비스, 인공지능 사무환경 구축 위해 챗봇 ‘마이봇’ 도입
  • 조승일
  • 승인 2019.05.15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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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반 업무용 메신저로 투명한 업무 환경 조성 등

"마이봇은 업무 편의 외에 회사 구성원들이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사무 환경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겠습니다." (현대모비스 정창모 빅데이터팀장)

현대모비스는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채팅로봇(챗봇) ‘마이봇(MAIBOT)을 직원 업무에 도입해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직원이 마이봇을 활용해 업무를 시연해 보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직원이 마이봇을 활용해 업무를 시연해 보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정보통신(ICT) 기반 사무환경 혁신으로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방대한 사내 지식 및 정보를 활용해 미래차 분야 혁신기술 개발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를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모비스 인공지능 로봇(Mobis AI Robot)’을 의미하는 ‘마이봇’은 딥러닝 기반 자연어 처리 및 추론 능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의도를 분석,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직원들은 메신저처럼 마이봇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마이봇의 가장 큰 특징은 방대하게 축적돼 있는 사내 지적 자산을 채팅 형식으로 간단히 검색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는 지식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마이봇에는 1000만 건에 달하는 사내 문서가 등록돼 있다. 특히 현대수소차와 전기차 등 차세대 모델 관련 문서는 약 3만 7000건,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관련 문서는 각각 7000여 건, 1만여 건에 달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초 빅데이터팀을 신설해 데이터 분석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창의적인 업무 혁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빅데이터팀은 올해 말까지 제품 불량 검출, 애프터서비스 부품 수요 예측 등 10대 핵심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업무 효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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