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 1장으로 인터뷰 동영상 만든다
인물사진 1장으로 인터뷰 동영상 만든다
  • 강태준
  • 승인 2019.05.24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모스크바 AI 연구소, AI 신기술 개발

삼성전자가 인물 사진 1장으로 당양한 얼굴 표정과 움직임이 담긴 가상 인터뷰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24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러시아 모스크바 AI연구센터는 얼굴 이미지 사진을 '말하는 얼굴 동영상(talking head videos)'으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최근 선보였다.

러시아 첨단기술의 산실로 불리는 '스콜코보 과학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의 AI 영상합성 기술인 '딥페이크(deepfake)'와는 달리 별도의 3차원 모델링 과정 등이 필요없는 게 특징이다.

1장 이상의 사진으로 얼굴 윤곽을 잡아내면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가상 동영상을 만들 수 있고, 이를 애니메이션 등으로도 변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술은 세계적인 수학·물리학 분야 논문 초고 사이트(arxiv.org)에 게재되면서 일반에 공개됐다. 화상통화나 온라인 게임, SF영화 등에서 폭넓게 이용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모스크바 AI 연구센터를 개소했으며, 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HSE)의 드미트리 베트로프 교수와 스콜코보 과학기술연구소의 빅토르 렘피츠키 교수 등을 영입해 머신러닝 플랫폼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애독자 메이커님의 활동과 행사를 이미지와 함께 메이커뉴스에 알려주십시오. 어떠한 메이커 소식도 소중하게 다루겠습니다.
editor.makernews@gmail.com 페이스북메시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