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선정, 목표 대비 24건 미달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선정, 목표 대비 24건 미달
  • 정회선
  • 승인 2019.05.31 20: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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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역량 함양 분야, 목표 1/5만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 지원 규모 약 43억 9,000만 원으로 진행하는 2019년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선정 결과가 325건이 발표됐다.

분야별 사업자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는 당초 선정 목표 349건에 24건이 모자란 결과다.

특히 '메이커 글로벌 역량 함양 지원 분야는 신청 건수가 15건에 그쳐 당초 선정 목표 20건에도 미달했다. 목표를 채우기 위해 함량 미달인 신청자를 선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다른 부문을 볼 때, 경쟁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2:1을 넘지 않음) 경우에도 당초 선정 목표에 가깝게 선정했으나 이 분야만 유독 신청 건수의 약 1/4 정도만 선정하게 된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이 분야는 작년도 하반기 메이커 문화 확산 사업에도 당초 1억 원의 예산으로 25건 선정을 목표로 공모했으나 결국 1건(미양중학교)만 최종 선정해 세간의 의구심을 자아낸 바 있다. 

'글로벌 역량 함양 지원' 분야는 메이커 20개 팀을 선정해 해외 메이커 페어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 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공모한 것이다. 그러나 2년에 걸쳐 당초 목표치에 크게 미달한 수만 선정한 결과를 낳고 있다. 

이는 사업 주관기관 및 운영기관이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거나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게 한다.

주관(중소벤처기업부) 및 운영(창업진흥원) 기관은 4차산업혁명의 민간 기반인 메이커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이러한 문제들의 원인을 파악해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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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2019-06-01 12:30:33
400으로 네명이 가야한다는건 좀 심하지 않나???? 부산시교육청 이번 미국 가는거 1인당 400들어갔는데....

뭔가 느껴지는거 없을까??? 꼭 미국은 아니라도....

쓸만하게는 되어야 신청을 하지..... 일이 좀 번거로운 것도 아니고....

2017년 미국갈 때 미국가는 것 하나만 준비를 4달 5달을 했었는데 말이여.....

누가 400가지고 그런 짓을 할까나.....

이럴 때 보면 강남 학원이 좋긴 좋다. 학부모 돈 왕창 받아서 자기들 이익 남기고 생색내고 홍보하고 또 돈많은 학부모 받고.....

아이고.... 공립학교에서 학생들 위해 애쓰며 아둥바둥하는 것도 참 한계가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

에너지가 있을 때 그 사람들 지치게 하지 말고 좀 짱짱하게 하고 싶은 일들 할 수 있게 해주면 좀 좋겠다....

유수엽 2019-05-31 20:45:03
'글로벌 역량 함양 지원' 분야는 메이커 20개 팀을 선정해 해외 메이커 페어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 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공모한 것이다.
= 실제로 많은 이들이 자비로 참여하니 돈 주기 아까워서ㅗ 그런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