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이커 페스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대구 메이커 페스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 이성주 기자
  • 승인 2019.06.0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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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자들이 대구에서는 처음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크게 확대됐으면 한다고 즐거워했습니다. 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창업진흥과 이영희 주무관)

제1회 대구 메이커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최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에 따르면 참관객은 3만여 명에 이르렀고 체험을 위해 큐알(QR) 코드를 확인한 사람만 해도 1만여 명이 넘었다.
 
참가자가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체험형 메이커 축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민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주기 위해 대구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일 오전 업사이클 난타공연 등 개막 행사로 시작했다.

레고 창작 작품 부스를 둘러 보는 권영진 대구시장(2019.06.01 사진=조승일 기자)
레고 창작 작품 부스를 둘러 보는 권영진 대구시장(2019.06.01 사진=조승일 기자)

본 행사는 메이커 체험, 전시 부스, 벼룩시장, 공모전 전시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 오후 야외공연장에서는 뇌파로 조종하는 ‘뇌파 드론’체험 프로그램, ‘레고 로봇 씨름대회’등이 열렸다. 2일에는 ‘인공지능을 이겨라’ 인공지능(AI) 오목 경기대회, 메이커 특강(대건고 박종필 교사)이 있었다.

또한, 11개 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 및 기업과 개인 메이커들이 운영한 메이커 체험, 전시부스 120여 개에는  3차원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설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스쿨존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의 메이커 활동도 소개됐다.

행사장 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 등을 가상현실(VR)로 만나는 전시체험과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메이커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스쿨존 정동고등학교 인피니티 미러(2019.06.01 사진=조승일 기자)

현장에 나온 각종 설비를 사용해 직접 제작을 체험한 참자가 한 사람은 "그 동안 뭔가 만들어 보려고 해도 설비를 제대로 갖춘 데를 몰라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설비의 기초적인 사용법을 익혀서 뿌듯하다. 메이커 스페이스 시설 정보도 얻게 돼 앞으로 메이커 활동에 빠져들게 될 것 같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행사사무국 이위태 팀장)

한편, 축제 부대행사로 진행된 스마트 하우스 공모전 본선진출작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 하우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 내용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 가정의 생활용품이나 설비 등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아이디어 또는 제품 제작 스토리 발표다. 예선을 거친 47개팀 157명의 본선 진출팀의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현장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6개팀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스마트 하우스 공모전 수상 목록(자료=창업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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