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메이커 페어 운영사, 메이커 미디어 파산
[단독]메이커 페어 운영사, 메이커 미디어 파산
  • 이성주 기자
  • 승인 2019.06.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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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해고, 이사회 해체

메이커 전문 잡지 메이크(MAKE:)를 출판하고 메이커 페어(Maker Faire)를 운영해 온 메이커 미디어가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메이커 미디어 설립자인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는 7일 오후(GMT+4)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세계의 메이커 페어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데일 도허티(2008. 이미지=미국 국무부)
데일 도허티(2008. 이미지=미국 국무부)

그에 따르면 메이커 그룹은 이번 주에 모든 직원들을 해고하고 회사 운영을 멈췄다. 이사들 또한 모두 사임했다. 회사는 이제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회사의 자산은 현재 회계법인이 관리하고 있으며 매각 등을 검토하고 있다. 자산은 브랜드, 서버, 프로세스 등이다.

또한 도허티는 자신이 회사 자산을 인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한 은행과 협상 중이라고 한다. 그는 자신의 자산매입 선택권(option)을 평가하고 있다. 그는 인수를 하면 자산들의 일부 혹은 전부를 비영리 단체에 투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2005년 메이커 잡지 메이크를 창간하고 이듬해 메이커 페어를 출범시키면서 오랫동안 메이커 운동에 힘써온 메이커 미디어의 파산은 세계 메이커들 사이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데일 도허티의 메일 전문

데일 도허티의 메일 원문(2019.06.07 이미지=정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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