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VR게임 선보여
LGU+,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VR게임 선보여
  • 이성주 기자
  • 승인 2019.07.02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내 상용화 통해 게임시장 진출...카카오VX, 롯데월드와 제휴

"지난달 세계 최초의 4K 3D 증강현실(AR) 콘텐츠 서비스 계획을 밝힌 지 한달 만에 세계 최초 클라우드 VR 게임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5G 네트워크 운영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AR 및 VR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겠습니다." (김준형 LG유플러스 5G서비스추진그룹장)

LG유플러스가 5세대(G) 이동통신 기반의 클라우드 가상현실(VR) 게임을 세계 최로로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내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버를 오픈하고 가상현실(VR)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5세대(G) 이동통신 기반의 클라우드 가상현실(VR) 게임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연내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LGU+)

이를 위해 연말까지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인프라 확대와 유명 콘텐츠 소싱 및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VR게임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카오VX, 롯데월드와도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클라우드 VR게임 체험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서울 용산과 마곡사옥 및 전국 90여 곳의 유통매장에 5G클라우드 VR 게임 체험존을 설치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 기반 VR게임은 실행을 위한 PC나 케이블 연결, 별도 디바이스 설치 등의 과정 없이 5G 네트워크가 구축된 곳에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만 하면 고사양의 VR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VR게임은 스마트폰을 카드보드형 HMD 디바이스에 삽입해 사용하는 ‘착탈식’과 저사양의 일체형 HMD로 즐기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3DoF(3 Degrees of Freedom·고정상태에서의 상하·좌우·회전 움직임) 무선 VR게임이 있었다.

LG유플러스 5G 클라우드 VR게임은 무선 HMD로도 6DoF 실감형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어 공간 제약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디지털 게임플랫폼 ‘스팀’의 PC VR게임과 VR콘솔 게임 10여 종을 1차로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게임은 아리조나션샤인·카운터파이트·사이렌토·스페이스채널5·인투더리듬·모탈블리츠 등이다.

VR콘텐츠기업과 협업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롯데월드, 카카오VX와 기술·콘텐츠 제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르의 VR콘텐츠를 확보해 8월까지 약 2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향후 LG유플러스 고객은 롯데월드 내에서 운영하는 ‘어크로스 다크’, ‘후렌치레볼루션2’ 등의 콘텐츠를 VR로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게 된다. 

카카오VX는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카카오골프예약’과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출시하며 스포츠와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테마파크 콘셉트 게임’을 준비 중이다.


애독자 메이커님의 활동과 행사를 이미지와 함께 메이커뉴스에 알려주십시오. 어떠한 메이커 소식도 소중하게 다루겠습니다.
editor.makernews@gmail.com 페이스북메시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