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융합기술 축전 13일(토)부터 14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융합기술 축전 13일(토)부터 14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열린다
  • 강태준
  • 승인 2019.07.12 17: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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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메이커다. 세계를 설계하자!"

"기술을 즐기는 융합기술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교 수업에서 만난 기술을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경연과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우리들의 10번째 축제를 엽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전국기술교사모임 이광재 회장)

전국 기술교사들이 한데 힘을 합쳐 메이커 축제를 준비했다. 바로 '대한민국 융합기술 축전'이다. 전국기술교사모임(KTTA)와 한국기술교육단체총연합회, 충남대학교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 충남대학교 기술교육과 등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틀간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현장 교사들이 실행하는 상향식 메이커 운동의 일환으로 학교에서부터 메이커 교육을 실천해야겠다는 데 뜻을 모아 이 축제를 시작했다고 전한다.

구체적인 목표는 구성주의 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미래 시대 인재로서 갖춰야 할 능력을 함양하고, 실천적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 활동을 확산해 학교 교육 현장에 메이커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다.

축전은 크게 2개의 마당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경연 마당이다. 경연마당에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치러진 치열한 예선(6월 18일 결과 발표)을 거쳐 선발된 중고등학생 96팀(192명)이 5개의 부문에서 과제 풀이에 나선다.  

3D프린팅 메이커, 로봇 메이커, 사물인터넷 메이커, 오토마타 메이커, 융합 메이커 토론 등의 부문에 각각 20팀(토론대회 16팀)이 나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로봇 메이커 참가팀의 과제는 착용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는 기능을 갖춘 지능형 의류 및 장신구를 설계하고 그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이다. 3D프린팅 메이커 부문 참가팀은 자동차 섀시에 맞는 차체를 3D프린팅을 통해 제작하고 완성된 자동차 출력물을 주어진 차체와 조립해 팀별로 경주를 한다.

3D프린팅 메이커 부문 예시

융합 메이커 토론대회 참가팀에게 주어진 주제는 '게임 중독을 게임이용장애'라는 질병코드로 등재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파워포인트 자료 형식을 가지고 자신들의 찬반(자유 선택) 논리를 전개(5분 이내)하고 난 후 토론(30분)으로 준비한 자료를 활용해 사고력과 논리 전개 능력을 보여 준다. 토론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결승 토론대회는 공개토론으로 진행돼 누구나 참관할 수 있게 한다.

두 번째 마당은 체험마당이다. 체험마당에는 중학생, 고등학생 팀 20개와 대학생, 교사, 산업체등 팀들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으로 하여금 메이커 문화를 한껏 맛볼 수 있게 해 준다.

체험마당 운영 팀 목록

전체 축제의 진행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우리는 메이커다. 세계를 설계하자!(We are makers. Design the world!)"이다. 주최측은 만들고 창작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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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정 2019-07-13 17:08:30
융합기술축전 멋집니다.기술교육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