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경지 전체, 약 982.3㎢에 드론으로 촬영
제주도 농경지 전체, 약 982.3㎢에 드론으로 촬영
  • 강태준
  • 승인 2019.07.28 0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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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11개 드론 팀 24명 작업
작황분석 위해 해상도 1㎝급의 초고해상도 영상 취득

"본사의 국토기본도 위에 드론 플랫폼을 접목시키면 농지 위치의 정확도 향상은 물론 농경지 전자지도의 기능성도 나아집니다. 이번 시범사업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국민 생활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스마트한 농정의 첫걸음에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드론 촬영기술이 접목되면서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5일부터 8월 초순까지 매주 11개 드론 팀 24명의 인력을 동원해 제주특별자치도 농경지 전역 약 982.3㎢에 대한 드론촬영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면적(2.9㎢)의 약 339배에 달하는 넓이로 산악지역인 임야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주도 내 농경지가 이에 포함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7월 15일부터 8월 초까지 드론을 이용해 제주특별자치도 농경지 전체를 촬영한다.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주도 농경지 전체를 촬영한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이번 촬영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장기적인 목표인 'GIS기반 농업지원 종합정보체계'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데 기인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도청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 하에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차 촬영으로 본격적인 작물수확이 시작되기 전인 8월까지 집중적으로 드론 조종인력을 투입해 대상지 전체의 고해상도(3~5㎝급) 영상을 취득할 계획이며, 2차는 10월과 11월 사이에 좀 더 해상도가 높은 영상을 얻어낼 방침이다.

가을 수확작물인 무, 당근, 양배추 등의 재배대상지를 중심으로 실시할 두 번째 촬영은 작물분류와 작황분석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해상도 1㎝급의 초고해상도 영상을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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