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메이커 문화를 전하다- 크리에이티브톤
몽골에서 메이커 문화를 전하다- 크리에이티브톤
  • 조승일
  • 승인 2019.10.1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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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학생들과 함께 가정용 스마트 재배기 제작 교육과 한식 및 스마트 재배기 등 체험 행사

“이번 프로젝트에서 만났던 몽골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기술과 문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이후에도 몽골 방문을 통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프로젝트 총괄 황혜미 팀장)

2019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 ‘크리에이티브톤(Creativethon)’팀은 11명이 출국하여 몽골에서 약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2주간 스마트 농경 및 식문화 교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크리에이티브톤은 적정기술 메이커 커뮤니티로, 2000여명의 회원을 지닌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로, 지난 2016년부터 국내외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제작 활동을 해왔다.

활동 팀은 사전 국내 활동을 통해 길고 추운 겨울로 인해 육식 위주의 식문화가 발달하여 다양한 건강문제가 있는 몽골 사람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가정에서 채소를 직접 길러 먹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을 제작했고, 몽골 현지에서는 이를 활용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한식의 건강함과 한국의 ICT기술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팀은 몽골의 여러 기관과 학교에 한식과 건강에 대해 소개하고 교육용 스마트 재배기를 제작하며 한국의 ICT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성긴하르항구 8동 배츠항내츠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가정용 채소 재배기를 만들고 있다.(사진=황혜미)

또한 가정용 스마트 재배기 두 대는 후레대학교(Huree University of ICT)와 현지 가정 한 곳에 설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레대학교 학생들은 설치된 재배기를 사용해보며 프로젝트 기간 이후에도 동 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발전시키기로 했다.

몽골의 가장 큰 교육기관중 하나인 UFE대학교(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에서 ‘신선한 한식을 만나다’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가정용 스마트 재배기를 전시하고, 한식에 들어간 채소 종류를 맞추는 게임과 비빔밥 만들기 체험, 비빔만두 시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하고 마무리되었다. 

몽골인들과 함께한 전통음식 및 문화교류 활동(사진=황혜미)

또한 민족공원(National Garden Park)에서도 한식 게임과 스마트 재배기, 3D펜과 메이키 메이키등 및 각종 IC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주말을 맞아 공원에 방문한 400여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울란바토르에 살고있는 어린이 B군은 이런 체험을 해본 것이 처음이고 신기하다고 전했다. 

민족공원에서 진행한 체험 행사(사진=황혜미)
민족공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황혜미)

이 모든 과정은 추후 아리랑 TV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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