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스마트팜이 농촌의 미래다- 최명진 김포 시의원
[인터뷰]스마트팜이 농촌의 미래다- 최명진 김포 시의원
  • 김선아 기자
  • 승인 2019.12.07 17: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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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배 환경과 생산성변화에 대응을 위해서도 스마트팜은 필요합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스마트팜 개발자들과 김포농민들이 함께하는 스마트팜 프로젝트 공동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김포메이커모임 주최 '게으른 농부를 위한 스마트팜' 자체 구축 워크숍에서,  최명진 김포시의원)

김포시는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변해가는 도농복합도시다. 여태껏 시는 전업농 위주의 농업정책을 펼쳐 왔으나 이제는 농지가 없는 도시민들을 위한 도시농업 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 소속으로 스마트팜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 온 최명진 시의원을 만났다.

최명진 김포시 시의원(사진=김선아 기자)

평소 의정활동에서 농업정책을 어떻게 지원해 왔나?

농업이 살아야 환경이 살고 먹거리가 산다.
농업의 위축은 환경의 파괴로 이어진다. 결국 우리는 건강한 먹거리를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된다. 즉, 농업과 환경은 먹거리와 뗄 수 없는 관계다. 우리는 농업과 환경을 잘 지켜서 자식들에게 제대로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 나는 이와 같은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 향후 미래농업 전망은?

김포시의 스마트팜 기술 지원 내용은 시 당국의 의지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러나 향후 김포시에서 스마트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에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없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인구절벽, 고령화로 인해 스마트팜에 대한 욕구는 더욱 커질 것이다.

의정활동 계획은?

-농민이 안정적 판로 확보와 스마트팜 확대로 만족할 만한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된다면 농지를 팔거나 함부로 개발하는 일이 적어질 것이다. 김포시 관내의 남은 농지를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인 '푸드플랜'이 김포에 정착되도록 힘쓸 것이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줄이는 자전거길 확대와 김포의 역사문화 보존에도 관심을 갖겠다.

민간 스마트팜에 대해 한마디

-민간 스마트팜을 응원한다. 기계나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농민들에게 민간 스마트팜 활동가들의 지원이 더해진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하지만 김포는 아직 민간 스마트팜이 초기단계라서 난관이 많을 줄로 안다. 그 어려움들을 풀어 나가는 데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

김포시 정책토론회에서 발표에 나선 최명진 김포시의원(2019.10.29 사진=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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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신영이사 2019-12-11 10:14:27
농민들이 숙달 될때까지 지원해야 성공적으로 자리 잡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