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0'서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 최초 공개
삼성전자 'CES 2020'서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 최초 공개
  • 이성주 기자
  • 승인 2020.01.08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석 사장, 기조연설 통해 “향후 10년은 경험의 시대”

"향후 10년은 '경험의 시대'이며, 이 시대에는 다양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변화시키고 도시를 재구성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김현석 사장)

삼성전자 김현석 사장이 첨단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개인 맞춤형 케어를 강조하면서 야구공 모양의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Companion Robot) ‘볼리(Balli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김현석 사장이 첨단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개인 맞춤형 케어를 강조하면서 야구공 모양의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Companion Robot) ‘볼리(Balli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 2020’ 기조연설에서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Ballie)’를 최초로 공개했다.

김 사장은 “개인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볼리는 인간 중심 혁신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의 로봇 연구 방향을 잘 나타내 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공 모양으로 이동이 자유롭고 사용자를 인식해 따라 다니는 볼리는 사용자 명령에 따라 집안 곳곳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폰, TV등 주요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다양한 홈 케어를 수행할 수 있다.

김 사장은 “볼리는 ‘온 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능이 탑재돼 있어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한 시큐리티 로봇이나 피트니스 도우미 역할을 하는 등 필요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사장은 향후 10년을 ‘경험의 시대(Age of Experiences)’로 정의했다. 그는 “경험의 시대에는 다양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변화시키고 도시를 재구성해야 한다”며 “삼성의 인간 중심 혁신이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석 사장은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면서 “삼성의 기술은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며 “개인이 더 안전하게 첨단 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며, 착한 기술(Technology for Good)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