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까지 파고 든 빅데이터, 빅데이터 사업장 배 이상 늘어
골목식당까지 파고 든 빅데이터, 빅데이터 사업장 배 이상 늘어
  • 메이커뉴스
  • 승인 2020.01.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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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2019 정보화통계조사’ 결과...클라우드 이용률 50% 넘어

"최근 5년 간의 정보화 이용 수준의 추이를 보면 정보화 수준이 가장 낮았던 소규모 사업체도 대부분의 조사항목에서 평균 수준으로 향상되는 등 국내 산업 전반에 정보화가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는 유의미한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정보화통계조사를 OECD 등 국제기구 조사기준을 고려한 조사방식으로 대폭 개선하는 등 국가정보화 정책의 기초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

최근 5년간 25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의 클라우드 이용률이 50%를 넘어섰다. 또 10인 이상의 사업체에서도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 사용이 대폭 늘어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사업체의 정보화 현황을 조사한 `2019년 정보화통계조사`와 `최근 5년간의 정보화통계조사 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정보화통계조사는 국내 사업체의 정보화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약 402만개 중 1만4000개 표본)를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말 기준의 정보화 이용 수준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기술 이용은 `지능정보사회 종합대책(2016년 12월)`,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2017년 11월)` 등의 정책 수립 이후인 2017년을 기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의 IoT 이용률은 2014년 3.0%에서 30.1%로 급등했다. 같은 기간 클라우드 이용률은 23.6%에서 50.9%로, 빅데이터는 10.6%에서 37.3%로 배 이상 늘었다. 인공지능 이용률은 처음 사용된 2016년 1.9%에서 2017년 5.4%를 거쳐 2018년 13.9%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보였다.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도 IoT 이용률은 2014년 1.1%에서 2018년 13.8%로 12%포인트 넘게 올랐다.
클라우드 이용률은 12.9%에서 22.7%로, 빅데이터 이용률도 3.3%에서 7.7%로 상승했다. 인공지능 이용률은 2016년 0.5%에 불과했으나 2018년 2.1%로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 향후에는 신기술 확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중·소규모 사업체의 이용률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일 데이터 3법 통과로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빅데이터 이용률이 앞으로는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데이터·AI 경제 활성화 계획`, `AI 국가전략` 등 인공지능 생태계 기반 마련 및 활용 확대를 위한 범정부적인 정책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이용률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과기부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로 모바일에 기반한 정보화 운영 환경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활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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