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빠르면 3월 서울에 MR 제작시설 ‘점프 스튜디오’ 오픈
SK텔레콤, 빠르면 3월 서울에 MR 제작시설 ‘점프 스튜디오’ 오픈
  • 조승일
  • 승인 2020.02.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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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 기술 아시아 최초로 도입

SK텔레콤은 빠르면 3월중 혼합현실(MR) 제작시설 ‘점프 스튜디오’를 서울에 연다. 혼합현실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장점을 상호 반응하도록 설계해 현실 공간에서 3차원 가상 이미지·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엔터테인먼트·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누구나 손쉽게 3차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3월께 혼합현실 제작시설 ‘점프 스튜디오’를 서울에 연다.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 기술로 구현한 3차원 콘텐츠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3월께 혼합현실 제작시설 ‘점프 스튜디오’를 서울에 연다.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 기술로 구현한 3차원 콘텐츠 [사진=SK텔레콤]

예를 들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아이돌 가수의 3차원 아바타를 제작해 공연과 팬 서비스에 활용하고, 방송사는 스포츠 선수의 입체적인 이미지·영상을 방송 화면에 적용할 수 있다.

점프 스튜디오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 기술이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다. 이를 위해 100여 대의 카메라와 최신 그래픽 장비가 구축된다. 스튜디오 안에서 특정 사람 또는 사물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실감나는 3차원 이미지·영상 결과물을 생성하는 등 모든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진다.

SK텔레콤은 점프 스튜디오가 기존 3차원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업 또는 개인 고객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쉽게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5G 실감 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선 콘텐츠 제작 단계의 혁신이 필수적이며 점프 스튜디오를 활성화해 실감 미디어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이 주목하고 있는 디지털 홀로그램 촬영기술(Volumetric Video)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올해 약 11억달러에서 2023년이면 약 28억 달러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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