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월드컵(AI World Cup) 2018,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지능 월드컵(AI World Cup) 2018,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 정회선
  • 승인 2018.08.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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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월드컵 소스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쉽게 AI 기술을 습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개발과 활용 영역을 넓혀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도록 돕고자 합니다.”(대회조직위원장 김종환)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공지능 월드컵(AI World Cup) 2018’을 개최한다.

동대학 공과대학(학장 김종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구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과 서울대, KAIST를 비롯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 소속 참가자들이 출전한다.

한국을 포함 미국, 브라질, 이란, 중국, 대만, 프랑스, 인도 등 총 12개국에서 모두 29개 팀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AI 축구(23개 팀), AI 경기해설(4개 팀), AI 기자(2개 팀)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종목별로 성적을 가린다.

먼저 AI 축구는 Q-Learning(인공지능의 강화학습 방법) 등의 기술로 축구 전술을 학습한 5개의 인공지능 선수가 전·후반 각 5분간 사람의 조작 없이 상대 팀 골대에 골을 넣어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대회 서버에서 자동으로 매칭된 상대와 대결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이틀째인 21일에 본선경기를 거쳐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4강, 3-4위 결정전 및 결승전이 열린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미화 일만 달러, 준우승 팀과 3위 팀에게는 각각 오천 달러와 이천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주최측은 22일 열리는 4강전 및 결승전을 일반인 및 청소년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AI 경기 해설 종목은 AI 축구의 경기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설명하는 분야다. 경기내용의 정확한 표현, 선수들의 움직임과 볼의 슈팅수에 따른 경기예측에 관한 해설 등이 주요 평가기준이다. 우승팀에게는 미화 오천 달러가 상금으로 수여된다. 

그리고 AI 기자 종목은 AI 축구 경기내용과 AI 해설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기자 대신 기사를 작성하는 분야다. 사실에 근거한 충실한 내용을 가장 잘 담아낸 팀을 선별해 우승팀에게 미화 오천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KAIST는 이와 함께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AI 경기를 구현해 낸 방법과 개발과정, 경기 전략내용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AI 월드컵 2018 진행 일정
AI 월드컵 2018 진행 일정

특히 이번 대회기간 중에는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워크숍’이 동시에 개최된다. 스위스의 로봇 시뮬레이터 제작사인 사이버보틱스(Cyberbotics)사의 올리버 미첼(Olivier Michel) 대표와 미국 퍼듀대 컴퓨터정보기술학과 에릭 맷슨(Eric T. Matson) 교수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AI 전문가를 초빙해 AI의 기술적인 이해와 알고리즘 개발 방법, 미래기술 전망 등 다루는 강연 및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AI 월드컵 경기 및 기술워크숍은 일반인도 참관이 가능하며 8월 19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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