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서울대 789' 팀 우승
'제18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서울대 789' 팀 우승
  • 강태준
  • 승인 2018.11.05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상 '블랙 카우' 팀
은상 '더불어민규당 팀, '제이제이제이' 팀, '프리티 리틀 시제연 팀

“지난 18년 동안 본 대회가 최고의 프로그래밍 인재들이 성장하는 관문으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과기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한국정보과학회(회장 엄영익)가 주관한 ‘제18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가 11월 3일(토)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됐다.

11.3,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현장

이 대회는 대학생들의 컴퓨터 알고리즘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래밍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최상위 입상자에게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ACM-ICPC World Finals)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80여 팀이 많은 국내 대학 6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84개 팀이 선발됐다. 본선에는 해외 6개 대학 팀을 포함하여 총 57개 대학 90개 팀(27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3명이 한 팀으로 5시간 동안 12개의 영문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팀이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대회의 트레이드마크인 12가지 색 풍선 중 해당 문제의 풍선을 참가팀에 달아줘 풍선의 개수와 색깔에 따라 탄성과 환호를 지르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 종료 후에는 후원사로 참여한 넥슨, 삼성SDS, 네이버, PUBG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해당 기업에 관심있는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5시간에 걸친 대회 운영 결과 대상(대통령상)는 '서울대 789' 팀(김동현, 신승원, 김현수)이 차지했다.

제18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대상 수상 팀(왼쪽부터 과기정통부 남민우 사무관, 서울대학교 789팀 김현수, 신승원, 김동현)

이어 금상(국무총리상)은 서울대 '블랙 카우(Black Cow)' 팀(조승현, 박상수, 김진표)이 차지했으며, 은상(과기정통부장관상)은 카이스트 '더불어민규당(Deobureo Minkyu Party)' 팀, 서울대 '제이제이제이(JJJ)' 팀, 서울대 '프리티 리틀 시제연(pretty_little_tlwpdus)' 팀이 각각 수상했다.

제18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수상자 단체 사진

서울대 789 팀과 카이스트' 더불어 민규 파티' 팀은 2019년도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ACM-ICPC World Finals)(’19.3.31-4.5 포르투갈) 참가자격을 얻어 대회 참가 경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편, 세계 대회 본선은 지역 대회 최상위팀과 이전 대회 상위 랭킹 팀(동메달 이상 수상)들이 출전자격을 가진다. 한국은 2018년 본선에서 서울대 팀이 은메달을 수상해 자동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블랙 카우' 팀이 차순위 팀이나, 동일학교 중복 출전을 제한하는 세계 대회 규정에 따라 그 다음 순위인 카이스트 '더불어민규당' 팀에게 출전권이 돌아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9년 세계 대회 출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대회 기출문제를 활용한 토의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7년, ’18년에 이어 한국대표팀 세계대회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세계대회 한국팀 수상 기록

2018년 세계대회: 서울대(5위, 은상)
2017년 세계대회: 서울대(3위, 금상), 카이스트(9위, 동상)


PUBG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애독자 메이커들의 활동과 행사를 이미지와 함께 메이커뉴스에 알려주십시오. 어떠한 메이커 소식도 소중하게 다루겠습니다.
ⓔ editor.makernews@gmail.com, editor@makernews.co.kr, 페이스북메시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