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통 영상 저작물, 인공지능(AI)으로 잡아 낸다.” 마인즈랩, 딥러닝 기반 영상물 식별기술 개발 마쳐
“불법 유통 영상 저작물, 인공지능(AI)으로 잡아 낸다.” 마인즈랩, 딥러닝 기반 영상물 식별기술 개발 마쳐
  • 정회선
  • 승인 2018.12.20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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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불법 영상물을 효과적으로 찾아 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딥러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영상물을 식별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개발에 따라 앞으로 불법 유통∙제작이 의심되는 영상을 빠르게 찾아내고, 기존 방식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웠던 왜곡된 영상물까지 식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인즈랩 딥러닝 영상 이해 프레임워크 ViSUAL(이미지=마인즈랩) 

다음은 개발 과정과 성과에 대한 마인즈랩의 공식 발표 내용이다.


"이번에 개발한 AI 영상물 식별 기술은 우수한 성능과 상용화되기에 충분한 속도를 증명해 냈습니다. 우선 다양한 형태로 왜곡된 영상물 10가지 종류의 패턴에 대해 100% 정확도로 검출해내는 성능을 보였습니다. 특히 전체 영상을 다 보지 않고 10초 정도의 분량만 보더라도 판별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시간 안에 영상물을 검색하거나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 적용되기에도 충분한 속도입니다.

이번 연구개발 과정에 마인즈랩 시각지능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영상 이해 프레임워크 ViSUAL(Video Search, Understanding, Analytics and Learning)을 적용함으로써 성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ViSUAL을 통해 컴퓨터는 영상 속 등장인물 간의 대화와 특정 위치에 있는 특정 물체, 상표, 간판, 자막 등의 글씨와 화면 마크 등 영상에 나오는 검출하고 인식한 후, 각 특징의 시간에 따른 흐름을 영상의 특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을 지휘한 마인즈랩 시각지능연구소 백훈 전무는 개발 계기와 향후 상용화 전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불법 영상복제물에 대한 피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미 기존의 불법 영상 필터링 기술을 피하는 기법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영상 유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방법으로는 불법 영상물을 효과적으로 검출해 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새로운 효율적인 방법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개발된 기술 수준 평가와 상용화 전망은?
“AI 영상 식별 기술을 통해 기존 방식의 불법 영상 검출이 보이는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기술 수준 또한 높은 성능과 검출 속도를 보이고 있어서 영상물을 비교하거나 식별하는 다양한 분야에 널리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인즈랩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다양한 시각지능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사내 시각지능 연구소를 통해 개발된 이미지 문서 검출∙인식 프레임워크인 마음 DIARL(Document Image Analytics, Research and Learning)은 KEB하나은행의 AI 금융 비서 서비스인 ‘하이뱅킹’에 적용되면서 상용화된 바 있다. 마인즈랩은 앞으로도 영상과 이미지를 이해하는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함으로써 시각지능 상용화 역량을 더욱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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